작년 이맘때쯤 논란이 되었던 사건


부산의 한 참전용사가 생활고로 8만원 어치의 반찬을 훔치다 경찰에 입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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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건 젓갈, 참치캔, 참기름 같은 식료품으로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쪽방에서 살고 계신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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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일 이 기사를 보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 사람이 있음


(뉴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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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피와 땀, 젊음 위에 세워진 땅 위에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이 나설 때” 라며


손편지랑 식료품, 생활비 선불카드를 경찰서에 두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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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미 참전용사 후원을 해오던 국내 회사 직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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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활비가 없어 힘든 참전용사에게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눈 수술해주고 

필리핀 참전용사 전동휠체어 후원도 하고 있던 기업



 

그리고 올해도 참전용사 식사 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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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45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