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범죄는 확실히 교화 효과가 높음. 재범율 20%면 진짜 유의미한 교화임. 다섯 놈을 체포하면 네 명은 치료가 된다는 거니까. 그나마 피해자의 피해 수준도 심하지 않음. 금융치료 문제가 대체로 이쪽인 편.
그런데 폭행, 강간, 심각한 기물파손, 살인 등의 중범죄자는 재범율이 7~80%에 달함. 양형 기준 운운하며 자기양심에 대한 딸딸이질의 결과는 또다른 피해자 양산밖에 없음. 다섯 놈 중 하나의 교화를 위해 네 놈이 추가로 네 명의 피해자를 더 양산하는 머저리짓은 공리적으로도 엄청난 피해확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