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처벌을 받지 않아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온 삶이 

달달하면 할 수록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은 조마조마할 것이다.


밀양특수강간사건의 경우

컨텐츠가 무한대로 생산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이다


최소한 실버버튼까지 최단시간에 구독자 실어주는 황금열차인 것이므로,

누군가는 반드시 이 열차를 운행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막아본다고 아무리 이런저런 수단을 강구해도,

그것은 더 많은 컨텐츠가 될 뿐이다.


이미 공개되어 나락으로 가고 있는 자의 삶은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의 눈에 잡혀 관찰 될 것이고,

공개되지 않은 자도 시간문제일 뿐인 것이다.


그러니 직장에서 버티던 안버티던 강간마의 삶은 결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 진행 될 것이다

20년 묵힌 에너지라 더욱 그렇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