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배달중 저는 지하1층에서 17층을...

1층에서는 모자가 탔는데 19층을...

 

그런데 초1~2 정도 보이는 녀석이 엘베탈때부터 

 

급한지 꽈추를 잡고 타며 몸을 베베꼬우며

 

엄마한테 급하다고 쌀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조용히 17층을 취소하고

 

19층까지 바로 올라갔습니다ㅎㅎㅎ

 

1초1초가 얼마나 소중한줄 알기에...ㅎ

 

문이 열리고 급히 뛰어가던 녀석..

 

끝까지 잘 잡고 갔지?ㅎㅎ

 

내리면서 엄마가 고맙습니다 하고 가더군요ㅎㅎ

 

큰? 도움준거 같아 기쁜마음에 다시 17층누르고 내려왔습니다!

 

 

잘했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