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이 GN7 그랜저 풀옵을 샀어요..

 

타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전면부 디자인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그점 빼고는 뭐 딱히 흠잡을것 없던데 문제는 만날때마다 차 자랑입니다ㅎㅎ

 

근데 그냥 자랑하면 그래도 기분 좋게 맞장구 쳐줄텐데 최근에 이웃사촌 아무개가 G80 깡통을 사서 타봤는데

 

그거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그래서 그랜저 사지 그랬냐고 했다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한두번이지

 

처남이 아우디 A6를 샀는데 그게 7천이 넘는다는데 그럴거면 그랜저 사야지라며 또 그돈씨..

 

이런게 최근 한달사이에 4~5번 있었나봐요.

 

한번은 주차장에 bmw i7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차 진짜 멋지지 않아요? 리뷰봤는데 모니터도 크고 좋더라고요.

 

라고 했더니 이게 얼마냐는 겁니다. 1억 넘는거냐고..그래서 2억 가까이 한다 그랬더니 그럴거면 그랜저 4대 사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대체 언제 끝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