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 조수석에 태우고 집으로 가는길에 아파트 입구에서 자전거와 사고가 났습니다.

 

직진 중이었고 아파트에서 나와 좌회전 하는 차량이 보여 먼저 보내고 직진하는중에 

 

갑자기 나타난 자전거를 보고 클락션 누르면서 급제동을 하였지만 속상하게도 사고가 났습니다.

 

너무 놀란맘에 바로 내려서 보니 중학생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119 부르고

 

그 학생은 입안이 찢어지고 앞니 1개 발치 앞니 반정도 뿌러졌고 ct촬영까지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

제 딸 아이는 동네 움직였던터라 안전벨트를 제가 못해줬습니다. 너무 제가 미워지더군요 그 바람에

 

급제동시 앞 데쉬보드에 얼굴을 세게 박으면서 앞니 2개가 마니 흔들거리네요 . 영구치인데 ㅠㅠ

 

 자전거 타던 학생 부모님은 절 가해자로만 보던데 이 사고 어떻해야하나요 ? 학생 다친건 마음이 아프지만

 

너무 억울한 심정이네요 . 과실 조금이라도 잡히면 엄청 억울할꺼 같습니다 .  제가 과실이 어떻게 될까요 ??  

 

제 블랙박스는 녹화가 안되서 주변 블랙박스 힘들게 구했으며 영상 보니까 자전거학생이 역주행에 왔다리 갔다리

 

주행을 한거로 보여지네요..

 

제 차량은 라이트 파손 , 앞유리 심하게 기스로 교환해야하고 본넷 , 휀다 , A필러 , 백미러는 판금 도색 해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