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님 설명이 맞는건디?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은 몇절까지인지도 모를정도로 아리랑은 기존 가락에 부르는이가 가사를 붙이기 나름! 밀양 아리랑에서도 나오듯이 하모니카 어쩌구 맏동서 죽어라 축원 시부모 죽어라 축원 이런것 또한 나중에 덧붙여진 가사
아리랑이란 노래는 민중의 각자 애횐을 가락에 덧붙이면 노해가 됨! 원래 민요 가사들이 거의가 그런 식임
'밀양만 문제'가 아니라는 게 심각한 문제.
경상도 인구 밀집지역 대부분이 분지 지형이고, 마인드도 밀양 수준인 게 핵심.
높은 산으로 삼사방이 가로막힌 분지 지형.. 자동차-기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수천 년 간 외부와 소통이 어려웠던, 실질적인 섬이었음. 그래서 더 독선/약육강식/남존여비/배타주의/집단주의/상명하복 문화가 강하고, 패륜적범죄가 많지 않았나 싶음.. 경상도 사투리 억양 거칠고 센 게 험준한 지형 때문인 것 처럼.. (일본 영국 이스라엘 역사와 일맥상통.. 유대인은 중동에서 유일하게 선민주의 유대교 신봉)
아랑? 아리랑 쓰리랑 의 랑은 사내랑(신라 화랑 처럼 쓰임) 아닌가? 아리랑과 쓰리랑 두 사내 중에 아리랑이 더 좋으니 아리랑이 고개로 날 넘겨달라(고개넘어 다른 마을로 시집가고 싶다).
예전에 이렇게 배운 기억이...
어원설에 정설이 없으니 아리랑이 고개라 하기도 하고 사내라 하기도 하고 여자라 하기도 하더라도.
**을 밀양의 전통이라 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