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얼마전부터 몸이 급격하게 않좋아지셔서 병원가서 검사받고 어제 결과 나와서 의사가 췌장암말기고 너무 많이 전이 되서 얼마 못사실거 같다고 했습니다

의사가 본인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고 저도 그게 좋겠다 생각들어 그냥 식사 잘하시고 약 잘드시면 괜찬아 진다고 말씀만 드렸습니다

여기는 부산이고 서울에 큰병원가면 조금이라도 생존확율이 높아질까요 집을 팔아서라도 하는데 까지는 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의사분이나 아실만한 분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