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동 우성아파트 근처 주택에 사는 사람입니다.

석전동 주민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기찻길 아래 옹벽은 주민들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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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차가 많은 동네라 주차자리를 찾기위해서 몇바퀴나

돌곤 합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자리를 맡고 계신 아주머니께 "먼저 온 차가 먼저지 자리 잡고 계시는게 어디있냐 주민들 다 같이 쓰는 공간이다" 라고 하니 신경질 내시면서 곧 차가 올거자 자리 맡고 있는데 뭔데 대려고 하냐 다른데 데지 왜 굳이 여기 데려하냐 여긴 "우리자리"다 라고 하셨고

결국 저도 미디어와 유튜브로 바왔던 현실에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주변 3-4바퀴 동네를 아무리 돌고돌아도 딱 저기 한자리 남았고 아주머니께서는 길끝으로 가면 자리 많다며 거기대라고 성질부립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저에게 일어날줄 몰랐고 아주머니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째려보며 신경질적인 말투와 표정으로 제가 마치 진상인것 마냥 말씀을 하셨고 진로 방해로 다른 차량들 통행에 방해가되어 결국 경찰관님 부를 수 밖에없다. 라고하자 경찰 부르는것에 동의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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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에 제차량이 모하비라서 통행에 지장이 생겨 경찰관님 지시에 따라 통행에 지장되지않게끔 차량을 이동시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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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노려 보시며 갖은 신경질에 제 심기를 거스르는 언행과 말투로 경찰관님 오시기 전까지 중얼중얼 하셔서 창문을 올리고 시동을 껏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수분 내로 경찰 출동을 하자마자 아주머니께 조곤 조곤 설명을 하시더니 저보고는 주차 빨리 하고 가랍니다. 그뒤로 아주머니는 당최 이해가안된다는 듯 경찰관한테 제가 진상이니 잘못했느니 경우가 없느니 드럽다니 갖은 모욕과 명언들을 남기셨고, 결국 경찰관님들에게 제지를 받습니다. 주차를 하고 돌아서는데 저에게 경찰관오니까 아무밀도 못하고 태도 싹 바뀌냐고 하더군요ㅎ

비도오고 별것 아닌 일로 바쁜 경찰관님까지 부르게된 아주머니께서 제가 참고있다는 걸 모르시고 자기얼굴에 열심히 침뱉고 계시다 결국 아저씨 더럽게살지마라 드러워죽겠다며 홀홀 떠나셨고 제차는 블랙박스도 없는데 동네 주차할때마다 해코치 당할까봐 겁나네요 경찰관님도 결국엔 신고 잘 하셨다고 하시고 가셨지만 연신 죄송하다 사과드렸고 괜찮다며 복귀 하셨습니다.

 

석전동 주민여러분 보실진 모르겠지만 자기 집 앞이라고 공용 공간 주차 자리를 막는 다거나 하는 행위는 불법이고아니고를 떠나 아주 비 신사적이고 이기적인 행위라 생각됩니다. 주차선이없는 주택 대문앞이면 이해는 하겠지만 뻔히 주차선이 있는 공용 공간에 자기 땅 마냥 사용하시는 몇몇 여러분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혼자만의 편의를 위해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동은 초등학교 도덕 시간에 다들 배우는 거 아닌가요? 

 

또 다른 빌런.. 대략 3년넘게 자리 맡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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