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대단지 아파트 입니다.
운정 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주차공간 널널한 아파트고요.
심지어 대형 평수는 3대까지 무료 입니다.
보통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지의 경우 불가피하게 통로에 대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현관과 가까운 주변을 제외한 곳곳에 새벽에도 빈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통로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입주민들이 단속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뭐 주차공간이 있다면 당연히 주차라인에만 대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최근 경비원분께서 단속 하면서 경고장을 붙인것 같은데 사진과 같은 문구를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아 단속하기가 어렵다 말씀 하시는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단지 내 규정에도 단속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것도 알고 있는데, 무대뽀로 시젼하는 무개념 입주민 때문에 공분을 사고 있네요.
가끔 보배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단지에도 존재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