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피해자 최양.
피해 당시 중3 여학생.
어려서부터 부모님 이혼, 집에선 알콜 중독자 아버지의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가 이어짐과 동시에 밖에선 100여명에게 1년간 직간접적 성폭행을 당함.
사건 수사 중 여성조사관 요청 묵살, 비밀유지 요청 묵살, 가해자에게 직접적인 노출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수사 진행.
피해자 때문에 밀양 물이 흐려졌다며 사적 공간에서 피해자 뒷담화, 피해자 진술조사 시 녹음조사를 하지 않고 "가해자의 성기 사이즈가 얼마나 됐냐?" 고 끊임 없이 질문하여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을 심화. 이 모든 것이 경찰의 2차 가해.
합의금 모두 아비와 고모가 탈취.
서울로 도피 전학을 가서도 가해자 부모들의 불시 방문으로 피해자 우울증, 불안, 자해 등 정상적인 생활 불가.
정신과 치료도 아비와 고모가 친권을 앞세워 거부.
피해자 최양은 정신, 육체가 갈기갈기 찢기고 사망선고 받은 채로 20년을 살고 있는데, 신정현씨...당신이 다 잃었다고?? 아닌거 같은데......
웃기지마라. 피해자 2차 가해 운운하며 최대한 지인들 쉴드치시겠다? 너가 있던 범죄로 인해 피해자의 모든 인생은 소멸됐는데 흙 한줌에 불과한 너의 인간관계, 인생에 살짝 긁힌 정도인데... 혀가 너무 길다. 피해자가 저항 못하고 체념하듯 니들에게 받은 고통 그대로. 너 또한 저항말고 그대로 맞아라.
이 사과글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지지를 받을려면 사건 직후부터 오늘날 까지의 발자취다 사건 직후부터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으로 매달 10만원 정도라도 익명으로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었다던지 하는 사례 같은거 말이다. 헌데 이번에 백종원발로 사건이 다시 까발려지기전까지 아무일없었던듯 뻔뻔하게 태연히 잘 살다가 다시 목이 조여오니까 이렇게 글하나 달랑 올려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려고 하니 오히려 역효과만 나고 뜻데로 안되는 것이다
글 잘 읽어보면 당시의 사건 보도 내용을 부정하지 않음...쇠파이프 등등 모른다는 말로 회피함...그렇다고 당시 사건 정황에 대해 말하지도 않음.. 그냥 억울하다는 이야기만..근데 그 사죄와 반성은 20년전에 피해자에게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꽃뱀 혹은 몸은 함부로 굴린 여자라 인신 공격 받을때 그때 니가 변호 했었니? 차 세대가 니꺼가 아니어서 그렇게 억울한가? 잘먹고 잘 사는걸로 묘사되서 억울해? 니 들 가족들이 피해자들을 공격할땐 입 쳐닫더니...가족들 지인들이 고통 받는다고 하소연하는건..너무 파렴치 하지않나? 아직도 뭐가 잘못됐고 뭘. 잘못했으며 뭘해야하는지 모르니 제대로된 사과가 나올일도없고 저딴 글을 싸지르는거...저건 글이 아니라 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