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초등학교인 국민학교시절. 교감선생님 보고 놀라서 도망가다 넘어졌는데 오셔서 일으켜 세워 주시면서 얘야 나도 선생이고 안무서운 사람이야 .. 라며 바라보신 자애로운 눈빛 아직도 잊지못함... 지금은 작고 하셨겠지만 정말 잊지못하고 있음.. 특히 자신을 '선생'이라고 낮추신것. 철들고 얼마나 그시대에 깨신분인것 알게됨. 반면에 4학년 담임 김. 명.숙. 이순자 닮은 씨발년아 살아있다면 길가다 걸리면 술먹고 차로 밀어서 죽여주마
뒤지게 쳐맞아야 정신 차리지... 난 어릴때 할머니한테 반말 한번 했다가 아버지한테 뒤지게 쳐맞았던 적이 있었음... 아버지가 잠깐 따라들어와라 해서 따라갔더니 문잠그시고서는 뒤지게 쳐맞았음... 대신 저녁에 자기전에 오셔서 많이 아팠냐? 니가 할머니한테 반말한건 잘못 한거니까 맞을 만 했다. 다시는 어른한텐 반말 하지마라 라고 하시면서 엉덩이에 연고 발라주셨던기억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