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평범한 전문직 30살 입니다.
보배드림에 자주 활동은 안했지만..
간혹 눈팅이나 유튜브를 통해 종종 접했습니다...
맨날 유튜브에서나 보던 이런일들 접하다가 제가 당하게되니... 막상 어디에 조언을구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 개요
저는 현재 광진구 구의동에 4년째 지금집에 중소기업청년대출로 전세대출로 근근히살고있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시간날때마다
거진 1년간 발품팔아 겨우찾아 들어간 집입니다.
집구조나 위치나 다좋아서.. 이사하기에도 집을찾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해서 쾌적한곳을 찾기에도 돈도 부족합니다..
어떻게든 여기에 살고싶은데.. 몇달동안 주차문제로 시달려서 조언이나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그렇다고.. 주변 주차자리를 알아보려해도 자리도 없을뿐더러.. 그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오전 10시30분 출근 퇴근시간이 랜덤으로 오후 7~10시로 시간이 남들보단 늦게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래사진처럼 차댈곳이 없어서.. 그마저도 2대댈수있는 자리도.. 새벽출근 일찍퇴근하시는 저희같은건물 차량들이라.. 저는..주변에 도로에 대다가 맨날 주정차 과태료 딱지 떼이고...
아니면 저기에 차량을 대놔도..차량이 필요해서 외출하기에도..맨날 전화해서 차량좀 빼달라고 양해를 구해야하고..
같은 피해자분들끼리 이해해도..이런것도 한두번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차빼주고.. 외출시에 빼달라고
전화하기에도 죄송스럽고.. 몇달동안 반복되니 사람이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2. 사건의 발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골목길 안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집주인분 말로는 주차장은 집주인분 땅이 맞습니다.
저희건물 앞건물 집주인분이 문제 인데요..
원래 저희건물 앞건물 집주인분 건물차량 1대가 제가 이사오기 전부터 수년간
주차비 없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분이 매달 주차비를 줄것이 아니라면 이제는 차량을 빼달라고 말씀하셨고,
앞건물 차량이 주차비5만원인가 10만원을 내는것을 거부해서, 빼자마자 이젠 다른차량들도 못들어가게
진입로를 막아버렸습니다.
저기 진입로땅은 나라땅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함부로 박아놔도 괜찮은건가요??
아래 사진에 보면 저희앞건물 앞에 집주인분이 측량기사분 불러서 체크해보니
저기 벽있는부분도 앞건물땅도 아니라고는 하는데 앞건물 집주인분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골목길에 있는 다른 건물 집주인분들도 사정을 다알고있는 만큼.. 뭐문제가 복잡한거같아요
솔직히 양쪽 입장은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집주인분이나 세입자분들 카더라 이야기만 듣고 이렇게 생각하는거지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말이 딱이런거 더라구요...
그리고 암만생각해도... 집주인분들끼리 해결해야할 문제를 저희세입자가 이런식으로 피해를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유야 둘째치고.. 차단봉은 정말 선넘은거같습니다.
집주인분은 변호사 고용해서 소송할거라고 말하십니다..
처음 몇달은 큰화분으로 막아버렸고, 몇주전부터 아예 저런식으로 차단봉을 박아버렸습니다.
저희 같은건물 차량소지중인 세입자분들끼리 경찰도 불러보고, 구청에 민원도 넣어봤지만
확실한 답변 없이 해결을 못하고 시간만 지체되고있습니다..
소송을해도 시간이 문제일텐데.. 그동안 제가 버틸 여력이 더이상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할수있는 일들이 뭐가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후기도 책임지고 작성하겠습니다.
진입로 입구 입니다.
앞에 차량은 저희건물 같은 세입자분 차량입니다.
찍을려도 아침에 나와보니 딱지가 또떼여있네요..
같은건물 차량소지중인 세입자 분들도 저와같은 피해자로..
몇달째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
다들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서 그나마 젊은놈인 제가 보배형님들께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자.. 글써봅니다..
이트럭도 저희같은건물 세입자분 차량입니다..
차댄곳 옆건물 집주인분도 지하에 살고계시는데
차량소리와 배기냄새때문에 힘들다고는 말씀하시는데
저희사정을 아셔서 차를대도 크게 뭐라고는 안하십니다..ㅜㅜ
문제의 앞건물 차단봉과 화분 사진 입니다.
여기를 못지나가게 저런식으로 막아버렸습니다.
여기가 저희건물 주차장입니다.
저희건물 입구 앞에서 진입로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