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부터 오래된빌라에 있는 지하창고와 1층 상가를 사용하게되서 사업장 창고로 사용중인데, 보배드림에서만 보던 주차빌런의 행동과 얌채 행동을 일삼는 지긋이 나이드신 빌런님을 다 만나네요.
점점 차가 큰다고 느끼시는지 하루가 다르게 점점영역을 확장해 나가네요. 따님분이 오시는 날엔 아주 반듯하게 주차하면서 바로 뒤에 따님 차를 주차하게하시는 얌채짓까지.
한날은 주차공간이 없어서 잠시 회사탑차를 주차하였는데, 바깥에서 크락션을 꾹 누르는 불쾌한 소리가 나서 나가보았더니 본인 자리이니 차를 빼라고 당당하게 말하고선, 저렇게 당당하게 두개의 차선을 물고 주차를 하더니 그날 이후로 회사 차가 주차 되어 있으면, 입구에서 크락션을 계속 꾹 눌리고 계시더군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에쿠스..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꾸준히 월마감에 사진 찍어서 성장기를 1년치 모아서 차주님께 선물로 액자를 만들어서 드리려고 합니다.
5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