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4월 30일 4륜오토바이사고로 지난 6월 보배드림에 아버지의 억울한 사건에 대한 글을 올린 피해자 아들입니다. 아래 보배드림에 작성한 글 링크 남깁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894145/2/1
뻔뻔한 A의 태도에 분노한 저는 방송사에 제보하였고 사고발생 3달 뒤 2023년 7월 21일 궁금한이야기 y 646회에 보도도 되었습니다. (궁금한이야기 y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KXIXbgiFa3c&t=30s
수사과정에서 가해자 (A씨)가 거짓말탐지기조사결과 운전과 성추행 부분 두가지 모두 거짓이 나왓고 최초 119구급대원에게 자신이 운전했다는 진술도 나왔고 진술도 계속 해서 번복했던 부분이 밝혀졌습니다.
[아버지 불송치결정서 (2023.11.23)에 A씨의 거짓이 잘나타 나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결국 진실을 하늘도 아는지 아버지께서는 불송치결정을 받았고, 경찰에서 A씨는 가해자로 기소의견으로 2023년 11월 23일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보배회원님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최근 2023년 4월 30일 사고가 일어난지 1년도 뒤인 2024년 5월경 A씨가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강제추행치상죄로 고소를 하여 조사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너무 분한 마음과 보배회원님들의 도움받고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배회원들의 도움만 받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여기 말고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A씨가 아버지를 고소한 고소장 첨부하였습니다)
현재 아버지께서 생사의 고비는 넘기셨지만 결국 가슴아래로 완전마비가 된 하반신 마비가 되셨습니다. 정신은 멀쩡한데 하반신마비로 평생살아가야하는 것 때문에 살면 뭐하시나 하는 말만 하고있어 혹시 안좋은 생각을 하실까 불안과 걱정에 하루하루 생활하고있습니다.
내용한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가 찹니다.
A씨의 진술대로 아버지가 운전을 했다면 그 큰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허벅지를 만질수가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또한 허리앞으로 메고 있던 가방 때문에 성기가 닿을 가능성조차 없습니다.
하.. 아버지를 하반신마비로 만들어놓고 역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진실을 호도하고 아버지를 성범죄자로 만들려고 합니다. 분해서 잠이 안 옵니다.
최근에 아버지께서 검찰에서 조사받으러 오라고 해서 2024년 5월 23일 다녀왔는데 정말 사고당시 운전하지 않았고 성추행 사실도 없었는데 성범죄자 취급당했다고 울분을 토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경찰조사당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압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하지 못했었는데 너무 억울하여 검사님께 거짓말 탐지기 받게 해달라고 요청하였지만 검사님께서는 거짓말탐지기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시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뒤에서 A씨의 배를 잡았단 이유로 성추행범 취급하듯이 조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궁금한이야기 y 유튜브 댓글에서는 불륜으로 생각을 많이 하시던데 절대 그럴 일이 없습니다. A씨의 남편도 같은 배드민턴 동호회원인 사실입니다. 전날 아버지께서 A씨의 남편에게 같이 야유회를 가자고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절대 성추행을 하실 분이 아니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반포에서 30년 가까이 구두,가방 수선일을 하시면서 지체장애인들 대상으로 무상급식과 기술공유로 대통령 영부인께 표창장도 받으셨었던 분이시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하시는 분 이십니다. 구반포에 거주하고 계시는 보배형님들께서는 아버지를 아시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을 보시고도 많은 손님분들께서 위로와 안부전화를 주셨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표창장 첨부드립니다.)
(배드민턴 동호회분들의 탄원서, 상가탄원서 첨부드립니다 약 140명가까이 서명해주셨습니다)
운전자 A씨는 끝까지 자신의 운전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기소되니까 급기야 아버지를 성범죄자로 고소하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있습니다.
보배회원님들의 판단을 받아보고 견해를 여쭙고 싶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