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날 개인주차장에서 주차장 출차하다가 탄력봉을 밟아서 신고가 되엇다고 경찰서에서 연락이왔었어요.
탄력봉 작은거 45cm? 하나였구요. 보험사랑 얘기하라해서 얘기했는데, 청구금액이 36만3천원 이라고하네요?..
출장비어쩌구 하는데 이게 맞는금액인가요?.. 탄력봉 하나 파손되엇다고 이런 금액이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땅에 박힌 앙카를 드릴로 깨서 다시 설치하고 시멘 덮고 하는 작업이아닌.. 그냥 나사 풀어서 탄력봉 교체하고 나서 조이고 끝이거든요.... 작업시간은 10분 내외 인것같고..
뭐 출장비 인건비 운운하는데... 터무니없는 금액이라 생각드는데...
본사가 경기도 군포라서 군포에서 울산까지와서 친히 나사 세개풀고 봉 바꾸고 나서 세개 조이고..출장비가 30만원이라고합니다...
탄력봉이 총 세개 있엇는데 또 반대쪽 한쪽이 찌그러저 있기에 의아해서 물어봤는데, 사고가 25일날 나서 또다시 사건 접수해놓은 상태이다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 신고해서 36만3천원 청구하겠죠...진짜 만원도안하는 봉을 36만3천원씩 청구를합니다... 소모품아닌가요?... 파손시킨건 잘못이긴하나 너무한것같아서요..
밟고간 제 잘못이지만... 솔직히 이걸로 장사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심지어 제가 첫번째가 아니라고합니다... 아이 학원이라 한원 선생님께물어보니 다른분들도 저 처럼 먼저 당했다고도 하고, 1층이 상가술집인데 손님들도 이런일이있었다고 말로 전해들었습니다.. 45센치??밖에안되는 주차봉으로 장난치는것같아서 너무 화가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