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아주 오래전 옛날 울산 우정동에 선경 공장이 있었음. 90년대 후반에 SK 아파트를 지었음, 그 밑에 시외버스 터미널이랑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었고, 그런 지방에 방직공장 가지고 교복이나 팔던 회사가, 갑자기 자기보다 큰 유공을 먹고, 삼성 현대 컨소시엄을 누르고 대한민국 이동통신 사업자가 되고, 그리고 LG의 염원이였던 반도체 공장을 현대를 거처 결국에는 먹음.. 그럼 과연 그게 '최'씨의 회사일까? '노'씨의 회사일까? 그리고 그런 방직공장가지고 교복팔던 회사를 저렇게 크게 만들었으면, 기집질은 하더라도, 친정에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집안 살린 본처는 받들고 살았어야지..75년생 치즈 먹는 한국년에 미쳐서 집안의 기둥이였던 본처를 저렇게 내팽겨 쳤으니 본래 선경의 자리로 돌아가도 당연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