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끼리 만나든 이성끼리 만나든 자신을 포장하는게 본능입니다.
이성앞에서 갑자기 말투가 바뀌는거 평소 쓰던 사투리를 안쓰게 되거나 행동에 약간이라도 변화가 생기는게 사실이고 본능입니다.
짝찟기 시기에는 수컷이고 암컷이고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고 짝짓기 상대에게 어떻게든 어필하려는 자연의 법칙도 엄연한 사실이고요.
그래서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잘 알아채면 된다고 골라내면 된다고 하는 얘기는 너무 사실을 모르는 어리숙한 말입니다.
연애는 해봤는지 주변에 사람은 있는지, 가정을 꾸리고 정상적인 살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말 쉽게 못합니다. 왜냐? 주변 가정에서 지인들하고 소통하다보면 페미 걸려내고 사기꾼 걸러내는게 오롯이 본인 능력이나 본인탓만도 아니거든요.
님 말씀대로면 이혼도 없어야 할 것이고 사기 당하는 일도 없어야죠.
그런 생각이면 사기 당하는 사람 잘못이고 이혼하는 사람탓일뿐이라는건데 세상이치 모르는 얘기지요.
성공하는것도 오롯이 본인 능력인줄만 아는 모지리들하고 비슷한 생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