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3월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오른쪽은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하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노소영이 최태원과의 이혼소송2심에서 1조3천억원대의 재산분할과 위자료 20억원을

판결 받았네요.


노소영은 기자들에게

" 이번 판결로 가정의 가치와 사회정의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으로 회사가 성장했다며

SK가 300억 받을때 주었던 약속어음을 내밀었네요.


"저 보통사람 입니다"라는 선거 구호로 당선된 노태우는

보통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천문학적 비자금을 받아 세상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죠.


그 더러운 비자금을 받아 성장한 회사니 

이혼시에는 그 결과물을 나누는것이 사회정의인가.

어디서 감히 사회정의를 희롱하고 있는가?


정녕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하면

이혼으로 받은 재산분할금은 전액 사회로 환원해라

그게 당신이 말한 사회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