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학군 출신으로 저런 인간이 임관하고 심지어 장기가 되고 고군반을 수료했다는 것부터 너무도 쪽팔립니다. 병사들 협박하는 말뽄새 보면 전형적인 부조리 옹호 지잡체대들의 고전적 괴롭힘 레퍼토리와 비슷한 사항들이 학군교 사고사례에 이미 박제되어있는데도 57기따위가 그걸 또 저질렀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중대장이면 중대장이지 여군 중대장이 뭐고 행군시 여군 단독군장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면 평상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했어야지 이런 사건이 일어나니 우우 하고 득달 같이 들러붙는게... 어찌 호랑이,사자 같은 품위는 없고 하이에나 승냥이 떼 같은 짓거리를 하는지...
사건의 본질은 아직 남아있는 부당한 가혹행위 인데 이걸 남녀 젠더 갈등으로 몰아가는 짓은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