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장교 출신이고, 물론 나때는 여군은 ROTC가 없었는데, 2000년대 초중반, 여군이 새로 전입오면 당시에는 그저 배려해야할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위에 지휘관들부터도 보듬어줘야햔 존재로 인식하다보니 그냥 남군들 사이에서는 귀찮은 존재 또는 어떻게좀 꼬셔볼까 하는 정도..실 예로 군 관사가 한개 여유가 있는데 신규 전입온 여군 하사랑 새로 결혼하는 남군 중위가 있었는데 그 관사 여군하사한테로 돌아감. 당시 여군소위가 혼자 쓰던 관사가 있고, 여군하사 그리로 같이 넣어도 되는 상황인데 위에 연대장이 여군들 사생활 존중해줘야 한다고 여군들 각각 관사를 혼자 쓰게 지시하고 결혼하는 남군은 다른데 전세방 알아보게함..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군 내에서 여군 지위가 이러했음. 그 여군들은? 그 상황 즐기면서 군생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