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상했네버려 욕먹어 마땅하죠.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본인은 그런 부류가 아니라고 대놓고 기회주의자인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이란 말로 시작하며 공개저격. 강형욱 입장 듣고 입장 표명해도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는데...
겅형욱이랑 반려견 문화를 선도하는 영향력있는 사람이 아직 강형욱이 입장 표명하기도 전에 그리 대놓고 공개저격했는데 단두대에 올리지 마라구요???
전 설채현 수의사 강형욱 훈련사 모두 한국에서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멋진 분들이라 좋게 생각합니다만 이번에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은 경솔한게 맞습니다. 입장 밝힐게 있으면 안타깝게 생각한다 정도로 끝내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아니면 그냥 강형욱이 입장 밝히기 전까지 기다려주던가요.
강형욱씨 해명인터뷰를 보면서 든 생각은
'그게 아니에요'란 부정이 아니라
'그렇게 느꼈을 수 있어요'라는 말에
진솔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아내분도 사족 다는 변명보다
사실을 사실대로 펼쳐 대화하는 방식...
답답하고 억울할 수 있는데...
참 잘 대처하신 듯 해서
참 다행입니다.
저도 너무 신뢰가 가던 분이라
실망감에 '역시 그럼그렇지'하고
먼저 경솔히 생각했던거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