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먹고 봐왔던 목살은 비계가 거의 붙어있지 않고 심지어 살코기가 많아서 삼겹살보다 퍽퍽하게 느껴져야 하는게 목살 아닌가 싶은데...사진은 목살이 아닌 다른 비계많이 붙어있는 부위를 목살로 속여서 팔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까지 들정도네요. 저런곳은 망해야지 에휴...
예전에 정육점에서 갈매기살 달라고 했더니 무게 재고 밑에서 한참을 이것저것 하고 나서 주는 걸 받아 왔는데 집에 와서 무게 재보니 중량의 40%가 없어졌더라..
전화해서 물어보니 갈매기살은 원래 그렇게 파는 거라고 다시 가지고 오면 비계 붙여 준다나 어쩐대나..
암튼 쓰레기 장사꾼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