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5주차 계류유산을 격고 마음고생하다가
다시 찾아온 천사입니다!
유산의 기억에 안정기까지 조마조마 했는데
어느덧 16주 차로 성별확인차 병원갔는데 아들이라네요 ㅎㅎ
딸을 바랐지만 솔직히 다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여보 고생했지?? 고마워! 입덧도 많이 괜찮아 졌는데 이제 잘 먹고 건강하게 아이 만나자♡
어후 사진올리다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ㅎㅎ
지난달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