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는 한국표준(KOREA STANDARD)을 지켰는지 아닌지 확인해서 한국표준협회에서 적용해 주는거고
지금말하는건 KC 즉 한국인증(Korea Certification)인데요?
관련부처도 다르고 심사 목적도 다르고...
KC보다는 KS가 더 난이도 있겠죠?
문제는 KS인증품은 별도의 KC인증이 없어도 되지만,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인된 유럽 CE 인증품등 해외 국가인증이 된 품목까지 개인이 직구할때 KC인증을 강제하는거죠, 이런 경우는 KC인증을 강제하더라도 약식으로 하던지 크게 무리없는 선 에서는 풀어주는 쪽 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현재 정부 정책이 개판이고 개똥인건 인정.
이 글은 KS와 KC도 구분 못함. 맞는것도 있지만 틀린것도 많음.
인증을 국내 택갈이 라고 하는데, 인증 안받아본 사람이 지껄이는 말임.
문제는 이걸 받고 판다고 해도, 받는 과정이 복잡하고 유지비도 많이 들어서 업체들은 이걸 받고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겁나 짜증나는 일인거임. 그래서 이 비용을 소비자한테 부과하기에 결과론적으로 구매 가격이 높아짐.
한마디로 안전을 빌미로 인증업체 배불리고 소비자가 비싸게 구매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음.
겁나 비싸게 파는 국내유통업체들은 좀 반성해야 함.
물론 다른나라의 자국 인증도 없거나 구라로 받거나 문제있는 제품에 대한 제한은 필요한 것임. 이런것들이 진짜 유해한 것들이거든.
그러면 KC, KS가 무슨 엄청난 인증인 마냥 하는데 인증이 완벽한것이 어딨나. 이런걸로 제한했는데도 사고 터지면 인증기관이나 정부에서 책임져 주나? 절대 아니거든. KC건 KS건 다 ISO에서 따온것들이고 해외 인증하고 통용되는 내용이 대부분임.
아마 정부가 누구 말 들은건지 모르겠지만 전문가 의견 1도 안들어 보고 정책을 결정했을 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