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무역의 1등은 영국이죠. 아직까지 사과와 배상을 안 하고 있고. 과연 신사의 나라일까요?
유럽 국가들은 16세기부터 담배·설탕·목화 등 수익성 높은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노예를 활용하다가 이후 아메리카 등에 직접 노예를 수출하는 노예무역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16~19세기에 전체 노예무역 규모는 1500만~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은 1640년에서 1807년까지 가장 주도적으로 노예무역에 앞장섰던 국가이다. 총 310만 명의 아프리카인이 미주와 카리브해의 영국 식민지로 이송되었지만, 바다를 가로지르는 노예선의 끔찍한 공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270만 명 정도였다.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