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적에
평소 다니는 이발소가 쉬는 날이라
처음 가보는 이발소를 가봤는데
이발소에 들어섰는데 좀 어둡더라구요.
그 안에는 이발사와 왠 완선이 누나 같은 아줌마가
뭐지 ?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구요.
뭐 순진한 맘에 이발 하러 왔는데요 하고
어찌어찌 이발을 했는데 정확히 그때 이발 가격이 얼마나
했는지 몰라도 아마 학생 컷트가 1500원 2000원 할때
쯤인거 같은데 8000원을 받더라구요. ㅠㅠ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보니 그 완선이 아줌마가
학생은 이런데 오는거 아니에요~ 했던 말을 성인이 되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