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는말같음 ㅋㅋㅋ
10대중후반부터 20대를 지나 30대 지금 중후반인대
나름 인싸?처럼 지내느라 전화번호부에 아는애들만 1500명이상...
20대때까지는 술마시고싶으면 누구든 전화해서 마시러나가고 만나고 놀고했는데
30대 되고 정신차리고 결혼하고 사회생활하니깐 결국 남는거 진짜 친구 몇명밖에 없더라
얘네들만큼은 정말 소중하다 느껴지는데 요즘들어서 서로 출산하고 시간도 안되고 못만나느라
많이 멀어진거같은데...
결국 내 곁에 남는건 내 아이와 와이프랑 사랑하는 반려견밖에 없음
근데 너무 행복하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