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교차로 사고로 가족이 한 달 병원 신세 진 이후로 주말에 오가는 길목에 횡단보도 및 모퉁이 주차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볼 일 보고 오는중 횡단보도에 주차하고 있는 차량을 신고하고자 촬영하고 1분 대기중이였는데
두 사람이 와서 찍고있냐.. 썅욕하면서 자기 6번 걸렸다고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계속 반말 및 욕지거리를 하더라고요.
말싸움할 필요있나 싶어 그냥 가려고하니 한 사람이 자기 발을 운전석 앞바퀴에 넣고 갈테면 가라고 하더라고요
메인으로 이야기하던 사람은 공구집 사장인듯하고
한 사람은 렉카차 운전하는 사람이고.
32만원 과태료냈다.. 니가 내 돈 내놓을께냐..
썅욕하면서 죽여버리다.. 이런 식으로 계속 이야기해서 경찰부를까 하다가 블박 녹화중이기도 해서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자정하고 잠시 자리에 떴다가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상대방이 누구지 라고 생각하고 멀리 주차 후 걸어서 그 자리로 갔습죠..
가게에서 나와서 뭔가 버리고 있는 그 사람을 보고서 계좌번호 달라라고 하니 얼만줄 알고 줄꺼냐. 아까 32만원 히야기한거 아니냐 .. 주저리 이야기하다가 자기 차는 트럭이고 앞 스타렉스도 찍혔다. 라고 해서 그 가게 및 차량 지정은 확보된 상태입니다.
본인이 가게 cctv 돌려서 차량번호 이미 확보해둔 상태라고 말하네요
가슴이 두군두군 거리는데..
협박당하고 쌍욕먹고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들은 상태인데.
내차도 찍고 얼굴도 렉카님이 찍으셨네요.. ㅎ
다음 스텝을 밟으려고 하는데 뭘 해야 할까요.
고소, 협박죄로 경찰청 신고하면 되나요?
가게지정, 차량번호 및 동영상/블박 확보된 상태입니다.
선배님들 도움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