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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씨 자취방 비밀 번호를 알아낸 뒤 무단으로 들어갔습니다.

술에 취해 있었고 배 위에 올라탄 채 누르고 때렸습니다.

[이효정/데이트 폭력 피해자 (지난 1일 오전) : 일방적으로 우리 집 비번 뚫고 들어와 나 자는 것 보고 때렸어.]

'자신을 피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효정 씨 아빠 : 자기를 안 만나고 왜 다른 친구들하고 술을 같이 먹느냐…]

심하게 맞은 효정 씨는 거제 한 병원에서 뇌출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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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 시간 뒤 풀려났습니다.

1차 부검 결과 폭행과 사망 사이 직접 연관성이 없고 사안이 긴급하지 않다며 검찰에서 체포를 불승인한 겁니다.

유족은 장례 절차를 중단했습니다.

[이효정 씨 엄마 : 입관식 때 봤는데 그 눈 그대로예요. 한쪽 눈이 다 안 감겼어요. 내가 이쪽 눈을 감겨주려고 아무리 해도 안 감겨요.]

폭행의 흔적이 선명한 딸의 시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기가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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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한씨나 나씨등 유력자들의 자식이었어도 체포안되었을까요????


유전무죄인지


피해자가 돈이없어서 범죄가해자에 금력에서 밀린건지...


이러니 헬조선헬조선 하는듯...


출산율 어짜구 인구 준다고 개지롤떨기전에


살아있는 사람을 ㄸ려죽여도 차로 죽여도 고작 몇년형도 안살거나  아예 처벌도 안받는게 


헬조선스러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