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건강이 좋지않지만 정말 열심히 살면서
기적을 쓰고있습니다. 2018년 암4기 판정받고
6년차 아직 건강? 입원은 안했으니까요~
그런데 마음이란게 참 그렇네요.
세상 어떤일도 다 두렵지않다했었는데
요즘 복잡한 일들이 많이 생겨서 심란하고
제 건강도 건강인데 오늘 어머님이 급성 폐렴으로
중환자실 실려가셨다고...
세상 강한 아버지의 울먹이시는 목소리에
아무렇지않는듯 괜찮을꺼라했지만
평생 옆에 있을 엄마이고
제 건강이 이래서인가 어머니는 괜찮으실꺼라
생각했거든요...
그냥 좋은일들만 썼었는데 오늘은그냥
절모르시는분들이 많이계시는곳에....
혼자서 주절거려보기라도해야
맘이 편할듯해서요...
주말에 다녀온게 마지막우 아니길 바래봅니다..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그런것이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