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어지간해선 글도 안쓰는데
어제 가족들과 꽃구경 나갔다가 인터넷에서만 보던 주차자리 맡아놨다는 사람을 만났네요...ㅋㅋㅋㅋ
주차장에서 자리를 맡아두는게 어딨냐고 하니 사람이 서있지 않았냐는 소리에 무시하고
주차를 하니 제 차 뒤로가서 후진못하게 방해까지 ㅋㅋㅋㅋ
저보고 경찰 불러라 그래서 내가 왜부르냐 본인이 불러라 했더니 자기가 왜부르냐고 ㅋㅋ
본인이 부르라면서요 ㅋㅋㅋㅋ 먼저 욕하길래 저도 처음에 존대식으로 갔다가 같이 욕했습니다
제 와이프가 보배도 안보냐 티비도 안보냐 그랬더니 자긴 티비안본다 하시고 떄릴꺼면 쳐보라고 하신
대단하신 차주분 10여분 싸울때쯤에 아저씨 한분이 말려주셨네요
마지막 주차못한게 억울했는지 악셀치면서 크락션 울리신 차주분
덕분에 재밌는 경험 한번했습니다~
사진은 모자이크를 했는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P.S 티비는 보고 사셔요 세상돌아가는 상황은 아셔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