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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내려갔는데 아버지뻘 되시는 경비아저씨가 50대 중년 남자한테 혼나고 있는거임

 

그래서 뭔일인가 봤는데 주정차금지 구역에 주차된 빌런 차량에 경비아저씨가 불법주정차 스티커를 붙이다가 빌런한테 목격된 상황이였음

 

외제차인데 스티커 붙이면 기스난다고 지랄지랄하고 있고, 경비아저씨는 쩔쩔매면서 말도 못하시고 있었음

 

그래서 지나가면서 빌런한테 주정차금지 구역에 주차를 하시면 안되죠 하니까 상관하지 말라는거임

 

순간 욱했지만 옆에 애기도 있고해서 내면에 기를 모아서 참고, 경비아저씨께 진짜 정말정말 수고하신다고 자리를 뜸

 

카페글 보니까 매번 저자리에 주차하고 주차스티커도 벽에 붙이거나 갈기갈리 찢어서 바닥에 버린다고 함

 

이런 빌런들 퇴치방법 좀 알려줘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