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빌라 앞에는 각 호수별로 배정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월 28일 저녁 8시경부터 흰색 스파크 차량(빌라 입주민 아님. 개인 일정으로 북구까지 와서 건너편 빌라 친구집에서 자려고 차를 우리 빌라에 주차한 상황)(사진1)이 저희집 칸에 주차를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신 아버지께서 그 차량 앞에 임시 주차를 해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종종 빌라에 손님이 방문하셔서 주차해놓는 경우가 있어서 가실 때
저희에게 연락하여 차를 빼시고, 저희가 바로 저희 칸에 주차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전화를 드리려고 했는데, 차량에 전화번호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사진2)였습니다.
29일 아침 9시에 흰색 스파크 차주가 아버지께 전화가 와서 차를 빼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 출근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차량을 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응했고
왜 사유지에 차량을 마음대로 주차했냐며 이야기하셨고
결국 스파크 차주는 택시를 타고 자영업장으로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그날 낮11시 흰색 스파크 차주는 아버지께 자신이 택시를 타고 간 비용 3만원을 내놓으라(사진3)고
택시 이용비 캡쳐본과 함께 연락이 왔습니다.
29일 점심 12시 쯤에 낮에는 저에게 통화로 '본인은 대구 달서구에서 자영업하고 있고,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차(흰색 스파크)는 내가 잘 사용하지 않는 차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용할 필요도 없고
장보러 갈 때만 사용하는 차이기 때문에 나에게 당장 불편함은 없다'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좋게 해결해보고자 저는 '빌라에 온 손님인 줄 알았다.
임시 주차한 아버지 차에 연락을 주면 바로 내려가서 빼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설득하였습니다.
빌라 입주민들이 주차 때문에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차량을 빼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흰색 스파크 차주는 '퇴근이 자정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때 와서 빼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버지께 죄송하고 이야기할 것도 있어서 아버지께서 직접 연락을 주시면 좋겠다.
오전에 아버지께서 문자에 답장이 없으시다. 연락을 달라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흰색 스파크 차주와 연락할 때는 '왜 자신의 차 앞에 막아 놓았냐'며 억지를 부린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오늘 오후 5시까지 불법 주차한 차량 해결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저녁 6시까지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경찰에 신고하여
원만하게 일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경찰관의 '사유지 침범이기 때문에 차량을 빼주셔야 한다'는 말에도
흰색 스파크 차주는 본인이 오히려 억울하다며 이야기하였고,
택시비를 왜 아버지께 지불하라고 하였냐는 물음에는 본인이 감정이 격해져서
그랬다고 대답할 뿐입니다.
경찰관께서는 '형사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해결해드리기 어렵다. 법원에 가서 민사 소송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흰색 스파크 차주가 차량을 빼줄 생각이 없을 것같은데, 소송으로 피해보상까지 요구하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차주는 지금까지 불법 주차를 해결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는 서로 좋게 해결하고자 차주에게 사업을 하시니
주말 중에 시간이 나면 차를 빼달라고 문자(사진4)를 넣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흰색 스파크 차주는 태도가 비아냥 거릴 뿐입니다.
흰색 스파크 차주가 아버지께 한 언행과 사유지 침범으로 몇 일째 불법을 저지르면서도
자기가 편할 때 차량을 뺄 것이라고 하는 태도에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그래도 서로 좋게 해결하는 것을 원합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