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으로 설명을 드리는 게 정확할 것 같아,

나열하면서 사진 첨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4일, 쏘나타 DN8 1.6T 한정해서 연료탱크 문제가 있다고 하여

무상수리 공문이 날라왔습니다.

스크린샷 2024-03-26 114408.png

 

해당 증상과 관련한 우편이 날아들었다고 합니다.

공문과 같이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24년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 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괴산IC(블랙박스 정확한 확인 필요) 지나던 도중, 후석에서 빡! 빡! 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음이 들렸습니다.


그로부터 30분 뒤 낙동분기점 갑자기, 기름게이지가 뚝 떨어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만 1천원 만큼 주유해서 406km 남았던 기름이

60km를 주행해서 정속해서 115km 남았다 뜨면서 앵꼬불이 들어옵니다.


당황해서 선산 휴게소에 차를 세웁니다.

본넷을 까보고, 숙여서 연료탱크 부분을 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뭐지 하면서 10리터를 더 넣습니다.


어라..? 넣었더니 5nn 떠야할 기름이 190km 남았다 뜹니다.

거기서부터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주행을 시작하는데, 풍절음이 더 세게 들립니다


어라? 차가 이상하다 선산 졸음쉼터에 세워

차 실내를 살펴보던 도중, 연료 펌프 부분이 철판이 부풀었음을 확인 합니다.

 

KakaoTalk_20240323_220132806_01.jpg

이게 원래 정상사진입니다.

 



2024년 3월 23일 오후 1시 5분 경, 

차량을 공임나라 구미 도량점에 넣습니다.

해당 차량을 넣었으나, 공임나라에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거 철판 부풀었어요, 연료탱크 안에서 유증기가 팽창해서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도 처음 봅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고는 바로 현대 하이테X 센X 대X센터에 넣습니다.


KakaoTalk_20240323_220132806.jpg

2024년 3월 25일 오전 11시 경, 

박X호 서비스X그룹 팀장이 전화와서는 이렇게 말 합니다.

이거는 연료탱크가 뭐에 맞아서 그렇게 된 거 같다구요


근데 차량 사진을 받아봤는데, 뭔가 잘못 됨을 느낍니다.

머플러가 꺾이면서 쳤다고 하는데, 연료탱크가 찌그러진 자국이 아예 없습니다.


차가 완전히 떴다가 앉은 거 아닌 이상 이렇게 안된다

이건 고객 과실이다


이런 논리면 충격 영상이나 그런 게 있거나

머플러가 찌그러지면서 치거나 낙하물을 맞았으면.. 

찌그러진 자국이 있어보여야하는데 없습니


2024년 3월 25일 오후 1~4시 경

보험사랑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외부 충격이 없어보이고, 우리가 봐도 노면 충격에 의해 저렇게 되기는 아닌 거 같다고 함

이거는 현대랑 싸워보셔야한다 


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보험사에서도 이건 고객님 말씀처럼

유증기로 인해 부푼 게 아니면 설득이 안 된다.. 라고 하십니다.

 

저는 노면 충격에 의해서 파손된 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았을 때 아무런 외상 흔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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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에 원이 연료 탱크입니다

파손 흔적 보이시나요?

 

머플러가 꺾였다고 유상이란....

참..

 

진행상황이 궁금하시면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업데이트 해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