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입니다 
1가구1주차 입니다 
3열주차 2줄이라서 
가장 먼저 나갈 사람이 가장 앞으로 주차를 해요 
다만 뒤로 들어갈 사람이 있을때는 
서로 조율해가며 잘 빼주고 서로 화 한번 안내고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 새로 이사온 집인데 
제일 앞열에 지인차와 자기차를 주차해둬서 
뒤에 차 4대가 더 못들어가는 상태라서 전화를 했는데 
“안녕하세요 저 주차 때문에 그러는데 차 좀 빼주시겠어요?
“못빼요” 
“네?”
“술 먹어서 못 뺀다구요” 

본인은 새벽에 일을 나가고 오후에 제일 일찍 들어와서 부터 퇴근을 하면 늘 술을 마셔서 빼줄수가 없다.
그리고 새벽에 나가기 때문에 난 제일 앞에 주차를 해야겠다
라는데 이런 무대포가 어딨나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무식한 건 이사올때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까지 배려 없는 사람인줄은 몰랐네요 

빌라 라서 뭘 어캐 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