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기임.. 너무 빡치고 짜증나는데 풀 수가 없으니 하소연하러 왔음.... 반말체도 죄송
오늘 오전... 출근때문에 차를 가지러 가는데 이게 웬일!??
이중주차를 웬만하면 안하는곳에 차를 대놓은것!!! ( 연락 안받으면 최소 3~5대가 못나감) 당연히 전화하면 내려올줄 알았음
참고로 글쓴이 주차자리도 정식 주차구역은 아니지만 양옆에 차가 나가는데 지장이 없어서 주차 가능한곳임.
와이프와는 같이 일하는지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같이 논현 출근으로, 늦어도 30분에는 출발해야 되는데 전화를 안받음
아래 사진보면 나오지만 7시 10분에 나와서 전화를 시작
입주민카드는 없고 몇호방문 인지도 적혀있지 않음. 관리사무소는 7시라 열지도 않음
계속 빡쳐가고 계속되는 부재. 이정도면 무음 또는 과음이겠구나 싶었음
(옆 차들 주차된거 다 빼면 3~4대에 연락해야되는데 이걸 뺀다 하더라도 제 차가 나올 틈이 좁았음-경계석에 바싹 붙여놓은 상태.. 뭐 운전 고수들은 되겠지만 전 자신없었음)
급한대로 와이프는 택시타고 출발했고 저는 육아단축근무라 좀 더 시간이 있어서 8시까지는 기다려봄
역시나 연락이 안돼서 그냥 택시타고 어린이집 갔고 다행히 시간 여유가 있어 주변에 7호선 역까지 택시로 이동후 대중교통이용
문제는 이 하나로 오늘 하루 일정이 다꼬임.
퇴근 후에 남양주 가야되는데 강남->남양주가 아닌 강남->집->남양주 가려면 약속시간을 절대 지킬 수가 없었음..
결국 약속 취소함.
그래도 나름 기분 서로 안상하려고 택시비 영수증 첨부할테니 도의적 책임으로 출근길 것만 보내달라고 함. (나도 논현가야되는데 일부러 부담 안주려고 지하철역으로 감. 출근시간 5~10분전 도착 퇴근꺼는 청구하지도 않았)
근데 잠수를타네..? 사과도없네?? 와이프가 중간에 전화 한번 건거 전화해서 거기에 사과하면 다 끝날일이니?
전화한번 해놓고 못받은거 바로걸었더니 그냥 씹어버리네?? 바쁜줄 알았는데 12시간이 지났는데 사과한마디가 없네?? 하
택시비를 못주면 법적으로 책임없다고 얘기를 하든 사과는 쳐 해야될거 아니냐구요.
토요일날 일나가는 것도 빡치는데 왜 쳐 막고 전화를 안받으시냐구요.. 왜 사람 일정 다 쳐꼬아놓고 사과가 없으시냐구요
이중주차는 언제든 나와야된다라고 생각하고 주차해야지 !!!!!!!!!!
한샘이면 많이들 아는 인테리어업체일테고 구리면 옆인데 걍 이걸 가서 따져..?
명함을 놔놓고 이렇게 모르쇠라니
똥 밟았다고 생각하기에는 똥이 인테리어 한다고 생각하니 짜증나네여
한
형님들 이게 택시비 주기 싫어서 잠수탈 일인가요? 아니면 제가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했나요? 다짜고짜 청구한다고 한게 잘못이에요? 택시비 주기싫으면 주기싫지만 죄송하다고만 좀 해라!!!! 개같은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