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집 바로옆에 건물짓는 공사 시작하면서
공사장 아저씨들 쓰레기무단투기랑 무단주차 문제가 심각합니다.
골목길 하나를 통째로 자기네가 다 차지해서 무단주차를 해놓고 차 빼달라고하면 정말 늦게 나와요..
현장가서 아저씨들한테 말하면.. 담배 피면서 자기네 할말 다 하고 나와요 ㅠㅜ..
골목 하나를 통째로 자기네 차들이 다 막아 버려요.
저희집이 피해가 제일 심각한게 바로 옆 건물이라서 좁은 골목 통해서 차를 넣고 빼고 하는데 아예 주차면 2칸을 못쓰게 막아 놓습니다. 안쪽 주차장에 아예 진출입을 못하게 합니다.
오전에 출차할때 2대가 길을 막고있어서 8분 기다렸다 나갔다 왔는데요
귀가할때 더 많은 차가 길막하고 있어서 ..안쪽에 못들어가고 진짜 화가 머리끝가지 났어요.
할수없이 구청에 민원 넣었거든요.
근데 주택가 선 없는 이면도로.라고 바로 단속안해주고 그냥 이동하시라 안내하면 끝이더라고요.
딱지도 안떼고 안내만 하니까 제때 이동도 안하고요..
정말 열 받은게
차 이동하라고 안내하니까 저희집 주차장에 차를 버젓이 댔더라고요. 차단기 없이 그냥 8면 정도 선만 그어놨어요.
저희집 주차장에 차를 버젓이 댔더라고요.
무단주차 하지말라고 푯말을 차 앞에 세워뒀었는데요.
그걸 치우지도 않고 차로 그냥 밀고 나가 버렸떠라고요..
골목길 막고 있는거 신고했더니 남의집 주차장에 대놨다가
무단주치 금지 표지판 그냥 깔아 뭉개고 출차 하는 저런 인간은 처음 봤네요.
...
사람이 어떤 마인드로 살면.. 공유지에 댔다가 이동 지시 받으면 남의집 주차장에 차 댈수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공사가 몇달이나 더 걸린다는데...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빼달라고 연락하면 담배 물고 나와서 사람 아래위로 훑어보고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침뱉는거 너무 불쾌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