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또는 몇몇 이들은 너무 공무원에게 날이 서있고 당연시 여기고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게 모르게 갑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이 나간다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인 건지. 악덕 사장 마인드이기도 합니다. 악성 민원인들은 정해져있다고 하던데 정말 몇몇 이들은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고요. 소방헬기 지나가서 김밥에 흙 먼지 묻었다고 민원 넣는 것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다고 민원인들이 눈 하나 깜짝할 리 없고 나만 그런 거 아니잖냐며 책임 1/n로 나눠서 죄책감따위 느끼지 않겠죠. 민원도 필요한 거지만 악성 민원인에 대해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싶습니다. 어째서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 하는 걸까요, 선행될 순 없는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 장치를 반대하는 이기적인 이들이 곳곳에 넘쳐 나는 것 같습니다..
자살자를 맹목적으로 옹호할 생각까진 없지만, 대부분의 자살은 마음 여린 이가(혹은 너무 강해서 휠 줄 모르고 부러진 이가) 급작스럽고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행동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냥 직장 상사에게 깨지고 욕 먹는 것과 달리 대중에게 노출되어 악플 세례 받는 거 생각보다 힘든 일일 겁니다. 타블로 학력 의혹 때 타블로의 아버지 건강하셨는데 급성암 걸려서 돌아가셨잖아요. 그만큼 힘든 일일 겁니다. 허구한 날 우울증 핑계삼아 죽어야지 죽어야지 말만 하거나 칼로 손목 살짝 긋는 척하는 이들은 웬만하면 죽지 않는 거 잘 아시죠? 물론 그 분들도 그대로 방치하면 정말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지만 보통의 자살은 두꺼비집 전기 나가듯 순간적으로 절제력 잃고 하는 이상 행동이라고 합니다. 급 자살 기도를 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이들 대부분 하는 말이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합니다. 적어도 그 분들의 심리적 고통의 문턱값을 모른다면 비난은 하지 않는 게 인간적인 모습일 겁니다. 죽긴 왜 죽냐 남은 사람들 어떡하라고 하며 마치 유가족을 위하는 식의 값싼 동정 따위가 우습네요.
말 그대로 포트홀에 해당하는 부분 민원에 의해 긴급으로 보수공사하는 거면 일처리 잘 하는 것이고 불편 감수하는 것도 시민의 몫인 거지. 보수공사 안 하면 안 하는 데로 욕할 거 아닌가? 그냥 고생하는 구나 약간의 불편함 감내하고 지나가는 이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저런 걸 물어 뜯고 신상 공개까지 한다고 협박질하는 게 시민의 정당한 권리라고 피력하는 것 같아 대충 그들과 비슷한 부류로 치부하고 별로 설득하고 싶지 않지만 거듭된 님 댓글 반대 여론에도 오직 자신만 맞다고 재차 개쌉소리해대는 걸 보니 한 소리하는 거임. 저따위 행태가 정당한 권리인 거라 생각한다면 뭐 평생 그렇게 찌질하게 살면 됨. 하지만 민원을 악용하는 시민 같지 않은 것들의 말도 안 되는 민원과 인신공격 등 보호망이 1도 없는 말단 공무원의 편에서 생각해 볼 생각은 1도 없는 거냐? 역지사지 안 배웠어? 저런 갑질이 시민의 정당한 권리? 까고 앉아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별로 없지? 만약 있다면 대충 비슷한 부류겠지. 때로 내 의견이 맞는 것 같아도 다수의 사람들이 너 그거 아닌 것 같다고 하면 내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자아성찰 좀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구나ㅉㅉ
네가 반대표 눌렀지?ㅋㅋㅋ 그래 그거라도 해야 위안이 된다면 얼마든지^^ 네 글에 눌려진 반대표가 그나마 세상의 답에 가까울 거다.
아,, 안타깝다..ㅠ
공무원뿐 아니라 정말 민원땜에 일하기
어려워들 하세요,,
민원처리 하느라 긴급공사하면
그로인해 또 민원 들어오고
정말 공사로 인한 피해라면 어떻게든 해결해주려 노력들 하십니다.
간혹 일 진행이 안될정도로 너무 땡깡부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해주면 때는 이때다 하고 이사람, 저사람 다 달라들죠,,
집이 흔들린다,잠을 못잔다, 문이 틀어졌다, 불안장애왔다, 이유도 가지각색,,
집도 새로 지어달라 고 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