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GT 몰다가
NF쏘나타 몰아본 느낌은
새차냄새 진동 (풀옵이라 천연가죽시트인데 가죽향 굿)
스티어링 상당히 묵직? 무겁고
쇽이 엄청나게 진짜 엄청나게 단단하고
미친듯이 잘나가고 힘이 남아돌고
시트가 거의 뭐 버킷시트 처럼 몸을 잘잡아주고
최첨단 안전장비들로 무장했으며
운전이 너무나도 재밌고
배기소리도 중저음으로 은은하게 나면서
자꾸만 타고싶어지는 차..
이게 이정도로 재밌는데 N은 얼마나
재밌을까 싶네요 ㅋㅋ
심지어 신호 바뀌고 앞차가 가면
앞차 갔으니까 출발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시동끄면 뒷자리 확인해라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에 있으니 챙겨가라
썬루프 열려있으니 닫아라 등등
별걸 다 알려줌 ㄷㄷ
유압 핸들이라 진짜 기계를 다루는 느낌
N/A이라 고회전 돌리는 맛이 있긴 있고
진짜 미친듯이 물컹물컹 물쇼바에
그나마 제 차는 하체털이 싹 해놓은거라
좋긴좋은데 관리 안한차는 어우 ㄷㄷㄷㄷ
그리고
운전이 지루하고 재미가 너무나도 없다보니
장시간 운전시
이 운전을 빨리좀 끝내고싶다 라는 생각을 촉진시키며
차가 나이가 있는만큼
스치면 전손이다 라는 마인드로
(형님 먼저가십쇼 마인드)
무조건 양보하고 조심조심 운전..
이쁜 내 새끼들 ㅜㅜ
형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