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달은 좀 비수기 이긴 한데,,
이녀석 출고 때문에 바빴네요..
오랫만(?) 의 신차 출고 인지라...
할게 왜이리 많은지... OTL
적재함 문짝 보강 용접
적재함 끝단 보강 용접
적재함 바닥, 옆면, 전판
완성된 적재함입니다.
하독스라 쓰고
비싼철판 이라고 읽습니다.
적재함에 쓴돈만 일천일백만원(부가세별도) OTL
흔히 돌빵 하나 없는
저런 적재함 바닥 상태를
후라이팬
이라고 비유 하기도 합니다.
자동덮개 장착 대기중...
타타대우상용차는 자동덮개를 무상으로 장착해줍니다.
신차 출고시, 연계된 장착점에서 사용가능한 무상쿠폰을 발급해주더라구요.
그것만 해도 이백만원
덮개 장착후 용접 깜빡 한게 있어서 잠깐 다시 공업사 들르구요.
이 큰차가 차선이탈 / 경고장치도 부착되어 있네요 'ㅁ'
근데 참 웃긴게,
차선이탈 경고 장치가 있는 차량이,
사이드미러 는 전부 수동
손으로 조작 하는건 애러네요. -_-;;
미러에 열선은 들어가 있지만...
21c 를 살아가는 최첨단 대한민국에서,
사이드 미러가 수동이라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뭐 물론 타 차량대비 신차가격이 월등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20년 전에 나온차도 운전석에서 전동으로 미러가 조작이 가능한데..
이건 좀 너무 하다 싶은... ㅠㅠ
제일 괜찮은 옵션,
언덕 스타트 시, 뒤로 밀림 방지 버튼요,
눌러놓으면
요렇게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는데,
한 2~3 초 동안 브레이크 떼도 뒤로 안밀리게 잡아주더라구요,
클러치 소모 부담도 줄이고,
뒷차에 더 안정적이기도 하고,
참 좋은 옵션 같습니다.
스틱차량 이라서...
너무좋네요.
하지만, 사이드 미러는 좀.
진짜.
아무리 사골이고,
아무리 경쟁차량대비 신차가격이 매리트 있다지만,
모터랑 스위치 몇개 그거 얼마한다고 진짜.
너무 하네요. -_-
순정 후방카메라에,
신차 딜러님 지원사격으로 ,
4ch 블랙박스겸 모니터를 장착했습니다.
다행히, 오디오는 블루투스 지원 되더라구요,
전방
운전석
조수석
적재함,
사실 덤프트럭 인지라,
후방은 크게 의미가 없어서
룸밀러도 볼 수가 없는
생활 무전기 CB 도 장착 하였구요.
일할 준비 마치고,
첫바리 입니다. ^-^
1/11에 계약하여,
준비 하는데 까지 거진 보름 넘게 걸렸네요,
메울 자리도 확보해 놓고 요,
얘는 새로운 주인 만나,
멀리 시집 갔습니다...
부디 2월 부터는 바빠지길....
설이 끼어 있네요 OTL
국내 조립 차량이라 국게에..
P.S 끝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타타대우 대구 영업소 박무근 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