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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점에 서있는 가수가

37년만에 첫 심사를 맡은 것도 놀라운데

그 앞에서 노래하는 이들을 배려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은 품격..

 

본인이 돋보이기 위해

오디션 보러 온 가수를 까내리던

모습만 봐서 그런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