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여수 물가 비싸고 음식 맛없고 불친절해
그러니까 여수 오지마
제발 좀 오지마
오면 너도 불편하고 나도 불편해
그냥 여수 사는 놈들끼리 지들끼리 살게 놔둬
돈자랑이고 지랄이고 간에 안오는게 상책이야
차라리 순천이나 광양 진주 그런곳으로 가
여수는 이제 그만 너무 많이 묵었쓰 그만 와
어디든 관광지로 이름나면 돈 벌려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원래 친절했던 상인들 쫓아내고 자리 잡고 앉아서 바가지 씌우고 좋았던 분위기 망치고 이런건 여수 뿐만 아니라 전국 공통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니 여수 망하면 또 다른데로 몰려 가서 망쳐 놓겠죠. 지자체가 초기에 잘 대처해야 이런걸 방지할 수 있는데 대개는 지자체도 똑같은 한탕주의자들이라서 외부 유입이 많이 되면 신나서 치적 포장이나 하지 지역 특색이 사라지지 않도록 규칙을 만들어 관리하거나 흐름을 조절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실 지역민부터 지자체장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땅값이나 상권 같은 물질적인 것이지 길게 보고 관리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키워가려는 사람이 나와도 그 사람을 다시 뽑아주지 않아요. 저 놈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는데 못했다고 욕이나 하죠.
특정 지역이나 그 지역 상인의 욕심같은 문제로 보면 앞으로도 전국에서 이런 일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