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내일(9일)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식이 열립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억의 숲. 3,000m²에 달하는 이 숲에는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라며 노란 리본을 달았던 마음을 담아, 노란 단풍이 물드는 은행나무 300여 그루를 심었고,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담은 '기억의 벽'도 함께 세웠습니다.

출처: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