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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 글 이지만 제발 읽어주시고

도움 부탁 드립니다ㅜ

2023년 5월28일 만12세 저희 딸이

성폭행을 당하였습니다

(국X어X)이라는 어플에서

저희 아이가 지금 만나서 놀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그걸 본 성명불상의

성인 남자가 아이를 만나러 와서 무인텔로 

데려가 성폭행 하였습니다

저희 집이있는 동네는 면 이므로

인적이 드물고 당시 새벽 12시 정도에

비가 왔기때문에 더더욱 인적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아이가 겪은 그대로를 말씀 드리면,

저희 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아이를 태운 가해자는

더 어두운 길로 갔다고 합니다

모르는 길이라서 무서운 마음이 들었던 아이가

신호대기중에 내려서 도망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어차피 도망가봤자 본인보다 차가 빠르니

잡혀서 해코지를 당할게 두려워 내리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아이가 보기로는

차고지 같은 곳 이었고 가해자가 내리라고 하여

내려서 계단으로 따라 올라가니 침대가 있어 모텔인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부터는 무섭다고 집에가야 된다고 얘기를 했고

그러자 가해자가 준비해온 수갑으로

아이를 결박했고 그 외 준비해온 온갖 성기구 들을

아이에게 사용하고 채찍으로 때리기도 했으며

머리채를 잡고 구강성교를 감행하다가

결국 성폭행까지 하였고 모텔을 나와서는

집을 지나고도  4정거장이나 떨어진 곳에

아이를 내려주고 갔고 아이는 비를 쫄딱 맞은채

집에 왔습니다 저는 아이를 추긍한 끝에

이 내용을 알았고 아이가 신고하면 보복당하는게

두렵다는 말에 신고를 망설인것도 있지만

아이가 평소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었기에

사건당시를 회상하며 계속 진술을 해야 한다는것에

부담감이 커 3일동안 신고를 하지 않다가

고민끝에 또 다를 피해자를 낳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경찰서,해바라기센터,병원 등등을 불려다니며

똑같은 진술을 수도없이 반복했고

한달만에 범인은 잡혀서 6월23일 구속되었습니다

6개월간의 긴 재판 끝에

12월14일 검사 구형은 12년이 내려졌으며

 그 뒤 1월4일 최종선고가 내려졌고

결과는 무죄였습니다

이유는, 가해자 에게서 정액이 검출되지 않았고

가해자의 차량에서 압수한 성기구 중 하나의 기구에서만

저희 딸의 DNA가 나왔다는 것,

딸의 키가 158센티 이므로 가해자가 14세 이하로

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등등의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오늘 판결문을 받아봤더니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검찰측에서 항소를 할지도 아직은 미정이지만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 검찰청에

탄원서를 제출 하고 왔습니다

이 일이 벌어지고부터

아이는 불안증세가 심해져 제가 일하는

일터까지 데리고 다닐수 밖에 없었고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는 시선에

결국은 일까지 그만두며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끝내 이사와 전학까지 하게 되었으며

불안증을 견디다 못해 거듭 자해를 하던 아이는

결국 정신병원 폐쇠병동에 입원 하였습니다

제가 법을 모르기에 이래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심정으로는 판결문도 다 오픈하고 싶고

유투버들에게도 제보하고 싶으며

할수있는 발악을 다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이와 면회도,통화도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저 또한 불안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한부모가정에 양육비도 받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제가 정신을 차리고 일을 해야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법적인 자문을 주실수 있는 분들

꼭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제정신이 아닌지라 글이 두서가 맞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ㅜ

**가해자는 외제차를 몰며 n번방 조주빈이 선임했던

변호사를 선임 하였습니다 (저희는 국선 변호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