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HEV랑 K8 HEV 동시에 시승해보고 소감 간략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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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쏘나타 HEV

2.0 자연흡기 + 모터 조합인데 힘이 충분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딱 알맞은 정도랄까요. 날씨가 추운 영향도 있지만 엔진 시동이 걸리고 안 걸리고 소리차이가 엄청납니다. 승차감은 쫀득하다는 표현이 맞을꺼 같고, 직물느낌의 천장 내장재는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연비는 14정도 나와서 영하의 날씨 감안하면 꽤 좋다고 느껴 집니다. 아 그리고 신차에 들어가기 시작한 ccNC라 불리는 신형 인포테인먼트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큰화면으로 지도를 보게 되면 음악정보를 볼수가 없어 항상 답답했는데 이부분이 해결되었고 Ui도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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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K8 HEV

우선 탑승부터 불편합니다. 저는 앉은키가 평균보다 큰 편이긴 하지만 헤드룸이 너무 안 나옵니다.. 아이오닉6보다도 좁은 느낌이라서... 3세대 플랫폼이 준대형급에선 오히려 헤드룸이 좁아졌네요... 전시장에서 앉아봐도 신형 GN7 역시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운행을 시작하니 확실히 쏘나타와는 다른 NVH가 느껴집니다. 진동은 비슷하나 소리는 확실히 걸러진 느낌이구요. 엔진소리가 적게 들어옵니다. 시트는 나파가죽이라서 촉감이 좋았으나 사이즈 자체가 어깨 상단까지 커버는 못해줍니다. 스포츠모드시 옆구리 잡아주는건 처음에만 오 하지만 그닥 필요한 기능은 아닌듯 하구요. 확실히 치고 나가는 힘은 쏘나타 하브보다 좋습니다. 1.6터보가 훨씬 힘차게 나가고 운전이 더 편합니다. 제차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i30 1.6터보) 그렇지만 5미터를 넘어서인지 코너링시에 리어부분이 너무 불쾌하게 끌려오는 느낌이 들어 안 좋더군요. 그리고 차급에 맞지않는 맵등이나 센터콘솔 닫히는 소리는 별로였습니다. 

 

 

 결론 : 차급차이는 당연히 존재하지만, 완성도는 쏘나타 우세.  하브시스템은 K8 우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