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예전에 엉덩이에 종기 한번 났었는데..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졸라 아픔
병원가서 엉덩이 다 까고
마취도 없이 메스로 째고 의사가 손으로 짜는데
냄새도 나고 고통은 존나 심함.
막 소리 지르고 난리쳤음 ㅋㅋ
진료비 계산할때 간호사들 존나 웃음ㅋㅋ
옆에서 보조하던 간호사가 친구 와이프라서 마음도 졸라 아팠음.
수정 : 아는 선배도 치료했던 병원이라 소개 받고 감.
친구 와이프가 진료실에 있을줄은 몰랐음. 한번 보여주고 나니 그뒤에 두세번 치료땜에 더 갔는데..처음이 어렵지 두세번은 괜찮아 지더라고요ㅠㅠ
헐...저도 같은 병이라 일상생활조차도 힘들었는데...일하다 잠깐 쉬는 시간에 병원가서 째고 와서 다시 일하고..ㅠㅠ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단순 종기 수준이 아님 예전에 수술 받을때 엉덩이 고름이 큰 종이컵으로 두개까지 빼봤어요ㅠㅠ진짜 큰거 날때는 엉덩이가 3개 처럼 보일정도로 부풀어요 안타깝네요...나이 40줄 들어 가니까 이제는 좀 안정 되어서 걍 살고 있습니다..약도 없고 아주 방도가 없어요..엉덩이쪽은 진짜로 눕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어떻게 하질 못함 엎드려도 아프고...ㅠㅠ 최악으로 삶에 질 떨어지는 병이에요
@마지막피날레 당신일 아니라고 말 뭣같이 하지 맙시다 좀 씻으라고?
아... 진짜 욕나오는거 참는다. 15년 넘게 한달에 한두번씩 피고름 짜내는 고통 모르지?
모르긴 몰라도 당신보다는 내가 많이 씻을꺼야
저게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고환 이런데 많이 생기거든 딱4군데 동시에 걸려서
고름이 차서 부풀어오르면서 신경압박해서 무한 통증 느끼고
밤낮으로 고통받는 삶을 평생동안 피고름 짜면서 생활하라고 간절하게 빌어주마
쓰다보니 피떡을 만들어주고 싶네!
저도 엉덩이에 종기가 엄청 났었던 사람 입니다.
엉덩이 종기는 나이 들면서 없어지긴 했었는데, 몸에 종기가 좀 자주 났었어요
이병 때 허벅지에 엄청 큰 종기가 났었는데,
선임병 아버지가 종기는 뿌리까지 뽑아내야 한다면서 입으로 종기를 뿌리까지 빨아서 빼 내더군요.
그리곤 큰 구멍같이 흉터는 났었지만 빨리 나았었고,
이상하게 더 이상 몸에 종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이병 때 가방끈이라고 끌려 다니면서 엄청 쳐 맞을뻔 했을 때 선임병 아버지가 대신 맞아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은인이였던거 같습니다.
이종선 해뱀 보고 싶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군대 있을 때 별명이 BOG.
혹시라도 이글 보신다면 연락 좀
고통이 치루의 몇배는 될랑가? 치루 걸렸을때 쪽팔려서 엄마나 친구, 직장 동료들한테까지 숨기며 참다가 결국 피고름이 터져서 이거 이대로 놔두면 큰일나겠다 싶어 얘기하고 수술까지 했는데 뒤치기 자세로 엉덩이 까고 수술하는데 그 수치심이ㄷㄷ 그때 여자 간호사님 엄청난 미인이던데 부끄러울까봐 얘기도 많이 걸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으나 다시는 항문외과는 가기 싫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