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아직 안봤는데...너무 뻔한 스토리라...
차명을 썼던데.. 이런 반향을 일으킨 영화인데 왜 가명을 썼을까. 법적인 문제가 있는가?
...2023년 지금도 이러는데, 그땐 어땠을까.
또 이 이야기를 또 40년이 지나서 말하면 그 후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나이가 들어가서 무뎌지는걸까.. 아니면 역사관이 흐려지는걸까. 남이섬도,친일인명사전도, 민족문제연구소...광분했던 내 젊은날들... 신채호선생의 글을 또 찾아보면서 마음을 다 잡노라.
실제의 전두광이 영화의 전두광이 처럼 뱃심이 좋았을까요
합쭉한 실제를 생각하면 연결이 안됩니다
그리고
바짝쪼인 영화 내내 그 계급을 잘 몰라 겁나 헷갈렸습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들이면 더 쉽게 이해가 되었을거 같아요
또한,
그 사건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가슴이 저몄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