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이라는 곳을 이야기만 듣고 페이스북에서 짧은 글들만 읽다가 이렇게 넠두리 하고싶어 글을 써봅니다.
제 나이는 40살에 두아이 아빠이자 남편으로 살고 있습니다.
항상 이쁘고 멋지게 커주는 딸,아들과 내편으로 변함없이 살아주는 부인....더할나위 없는 가족에 저 하나라는 흠이 있네요.
영업직으로 일하던중에 제 일을 하고싶은 마음에 사무실을 개업하고 19년 11월 개소식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에 응원에 뭐든지 할수있는 자신감도 세상을 가질껏 같은 마음이였죠.
잠시나마 망상에 캠핑카를 사서 멋지게 가족들과 강아지와 여행을 떠나고 사는 모습도 떠올려 볼때였죠.
세상이라는게 근데 항상 그랬지만 제 운이 방향을 저와 맞추어 걸어가주지 않더군묘.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로 제 지역인 대구는 힘든 상황에 빠져 다른지역으로 이동조차 할수없는 지경이 되었고
그와중에 계약이 들어와 있던 업체들은 줄줄이 부도 및 계약취소를 하더군요.
그래도 버티어낼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니 버티는거 이외에는 딱히 할수 있는것도 없었죠.
그렇게 버티며 작년에 사업폐지를 하며 제게 남은건 빚 3억원 밖에 없더군요.
어느 누구에게는 큰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정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와중에도 웃는 아이들과 힘든일 있으면 이야기 하라는 집사람을 보며 어려움을 예전 겪어 본 바로는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되지만 슬픔과 어려움은 나누면 4배가 되는걸 잘아는지라 그때 집에서 가장 많이 있던곳이
화장실이였어요. 가만히 차가운 바닥에 누워 멍하게 울다가 화나다가 반 미친놈 같이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만히 숨만 쉬어도 달마다 나가는 빚이 600만원에 힘들어 울고 이제 그마저도 막을수 없는 상황에
모든걸 버려야 하는 상황이 더욱 미치게 만들더군요. 그 어려움에도 아쉬운 소리 한번 안했지만
귀신같이 어려워짐을 알고 멀어지는 사람들에 울고 부질없다는걸 알지만 너무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술만 마시고 우울해하고 반복되는 인생 이더라고요.
그런 어려움에 발버둥 치고 다른 일들을 찾고 나아갈 길을 알아볼때마다 조급함이 비치는건지
불안함에 제대로 안되는건지 그냥 난 재수가 없는건지 더 안좋게만 풀려 나가더라고요.
그렇게 겉으로는 웃으며 속으로는 제정신이 아닌 시간을 살던중에 돌아본 뒤에는 자식들이 부인이 보였습니다.
숨긴다고 숨겨지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부인도 다들 알면서 밝은척 아빠 앞에서 모른척 해오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혼자서 미친듯이 울고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당장 아직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상황을 대처해야 할지 길도 정보도 없습니다.
당장 일자리도 없고 빚도 있지만 다시 일어 나야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글을 적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부인에게 떳떳하기 위해 다시 일어날껍니다.
그래서 이글을 읽어 주신분들에게 다음 글을 적는 순간에는 다시 재기 하였다고 다시 일어섰다고 꼭 글을 적을껍니다.
얼굴없이 두서없는 글에 죄송한 부탁이지만 응원 한번 부탁 드립니다.
꼭 돌아와 그 댓글에 다시 일어섯다는 글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저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모두 함께 힘을내서 지금 이상황이 정말 추억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