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커플이 스타벅스에 오더니 내집인듯 신발벗고 남친이 가방 옆에 놔주고 벌러덩 드러 눕고 잔다고 하더라구요. 직원이 와서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분들이 불편해 하시니깐 앉아서 몸을 기대어 주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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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내가 커피 샀으면 여기서 뭔 지랄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 며 남친이랑 쌍욕을 하면서 불편하다고 한 미친좀 잡아서 죽여버릴꺼라고 30분을 쌍욕 하더니 결국엔 기분 나빠서 집에가 쉴꺼라며 일어나더라구요. 

음료 상태를 보아하니 다른자리에서 옮겨온 듯. 

아까 우리 옆에서 자꾸 쳐다보던 미친놈이 신고 했나봐 하면서 욕하는데..그 자리에서도 얼마나 진상을 떨었으면...